[배그]패치노트#24.1 전술 장비의 재탄생 / 수리 키트 개편 / 경쟁전 업데이트
[배그]패치노트 #23.2 부활 시스템 / 클랜 시스템 / DBNO 밸런싱 [배그]패치노트 #23.1 일반 매치 및 경쟁전의 변화 / 신규 맵 로테이션 시스템 🌍 / 서바이버 패스 기왕 블로그도 해보겠다고 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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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치노트부터는 조금 다르게 작성해볼까하여 수정해보려고 한다.
솔직히 전체적인 내용은 거의 패치노트를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개인적으로 플레이하고 느낀 점을 쓴 글을 바탕으로 써보려고 했는데
매달 패치노트와 상점소식을 이렇게 쓰려고 하니 너무 귀찮다!
그래서 정말 내가 플레이하면서 겪었던 거만 쓸 생각이고,
그외 내가 하지 않아 모르는 것들은 그대로 패스할 생각이다.
예를들면 이번에 수정된 비캔디와 같은 패치 같은거랄까?

맵서비스
매달 패치노트에 올라오기 시작한 맵서비스는 이번달에도 변동없이 태이고는 여전히 로테이션이다.
미라마든 태이고든 고정해달라는 글들이 많던데, 펍지는 전혀 고려해줄 생각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딱히 나도 이제는 더 이상 바라지 않게 된다고 해야하나..?
배그에 흥미를 잃거나 한 건 아니지만 요즘들어 게임하기 귀찮아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배그를 같이하는 지인들이 매일 게임을 하지 않는 게 가장 큰 이유랄까?
그래도 태이고가 고정이 된다면.. 좋기는 할 거 같다.
전술장비
이번 24.1 패치는 완전히 새로운 메타라고 불려야 하나 싶다.
잘 쓰지 않았던 기존 템들을 전술장비라는 한 상자에 몰아서 게임이 시작과 동시에 모든 플레이어들의 가방에 지급된다는 점이다.
정말이지 배그에서 이런 메타가 올줄은 전혀 몰랐다.
물론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이었지만, 그만큼 실력을 겨루는 게임인만큼 기존의 게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이런 메타를 가져온데에는 이해는 하고 있다.
요즘 배그는 잘하는 고인물들도 많기도 하고, 뉴비나 초보들에겐 힘든 게임이기도 하니까.
게다가 핵도 많은 게임이기도 하다.
핵을 잡는 속도에 비해, 퍼지는 속도가 더 많은 거 같으니까.
전에 지인과 배그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이렇게 핵으로 게임을 할 거면, 아예 타게임처럼 아이템전을 만들어
핵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만 묶어서 플레이 하게끔 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고.
하지만 그렇게 되면 핵유저들은 안 하게 될 것이라고 했지만, 나는 그당시 말을 아꼈었다.
애초에 핵을 잡으려고 하니까 핵 개발자들이 잡히지 않게끔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아예 핵을 잡으려고 하지말고 핵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들끼리만 따로 매치가 되도록 조절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말이다.
그렇다면 핵을 써서 신고당한 유저들은 그들끼리만 만나는 아이템전과 같은 게임이 만들어지는 것이고,
쉽게 말하자면 불법 프로그램 사용 감지가 되면 바로 그렇게 매칭되게끔 말이다.
물론 핵 개발자들이 감지 안되도록 만들겠지만 핵이 적발되었는데도
펍지측에서 영구정지를 안시키고 그냥 놔둔다면 딱히 감지되지 않게끔 계속해서 업그레이들 할 이유가 사라지지 않을까.
(여기서 말하는 내용은 펍지측에서 조용히 핵사용자들만 따로 걸러 매칭시킨다, 핵 개발자들은 그런 사실을 모른다는 과정 하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핵없이 실력으로만 게임하던 일반 플레이어들은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이건 나 혼자 상상으로 만들어낸 상황이고,
이렇게 진행하게되면 조금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다가 이야기가 산으로 갔는데,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패치노트가 나오고, 업데이트가 된지 벌써 한 2~3주정도 됐는데,
나는 전술장비중 드론, 전술가방, 스포팅 스코프, 블루칩 탐지기를 사용해 보았다.
하지만 내가 주로 사용하는 건 전술가방이었다.
내 주총은 5탄총이었지만, 3가방을 메도 늘 가방이 부족해왔기에 거의 전술가방을 애용하게 된 거 같다.
대충 수류탄은 2개, 연막탄은 4개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랄까?
아무튼 이것저것 많이 들 수 있어서 더 좋아진 거 같으면서도
업데이트 전에는 3가방에 투척류를 몇개씩 넣을지 정해져 있었고,
2가방에는 몇개씩 넣어야되는지 정해져 있었는데
요즘은 3가방에 전술가방이 없으면 너무 답답했다는 것이다.
오히려 전술가방이 생기니까 가방이 더 부족해졌다는 점이랄까?
사실상 스포팅 스코프는 스쿼드할 때,
한 번 껴 본적이 있었지만 사용해 보지도 못했기에 딱히 리뷰라고 할 건 없지만..
지인을 통해 들은 바로는, 적이 있는 위치에 스포팅 스코프를 5초?정도 누르면
적이 연막 안에 숨어도 어디에 있는지 짧게나마 표시가 된다고 한다.
지인이 대신 스포팅 스코프를 장착해서 위치를 보여주는데 빨갛게 체크표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대놓고 찍으면 적한테 맞아죽기 딱 좋아서, 적이 연막 안에 숨었을 때 쓰는게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인지 요즘들어 게임이 너무 힘들어졌다.
연막을 펴도 얻어맞으니 더 그랬던 거 같다.
드론은 스쿼드 할때 내 지인이 자주 쓴다.
물론 건물 안의 적 위치를 알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어느쪽에 적이 있는지 알 수 있어 엄청 유용했다.
약간의 불편한 점은 적이 드론을 발견하게 된다면 파괴당할 수도 있고,
솔로하면서 한번 드론을 이용 해본 적이 있는데,
드론 특유의 지지직 소리와, 내 캐릭터쪽의 사운드는 듣지 못한다는 불안함이 있다는 점이랄까?
그것들만 감수한다면 꽤나 좋은 장비인건 확실하다.
그리고 지인이 말하기를. 드론을 높이 날려두면 대부분은 모른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높이 날려둬도 하늘부터 보게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블루칩 탐지기는 솔로할때 한번 사용해 본적이 있다.
솔직히 솔로할때는 드론보단 블루칩 탐지기가 유용했던 거 같다.
특히 시가전때 더 그랬던 거 같다.
건물이 따닥따닥 붙어있을 때, 어디에 있는지 쉽게 위치파악 할 수 있기도 하고 말이다.
물론 전파배낭을 매면 보이진 않지만.
늘 솔로할때마다 근처에 적이 있을까봐 잔뜩 겁먹으면서 했는데,
이번에 솔로하면서 블루칩 탐지기를 꺼내서 하니까 조금은 겁이 덜 났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블루칩 탐지기는 솔로를 할때 최고였던 거 같다.
내가 써보지 않았던 건 응급처치장비와 수리키트였던 거 같은데,
솔직히 패치가 되고나면 수리키트를 자주 쓸 줄 알았던 나는,
늘 가방이 부족했어서 그런지 잘 안쓰게 됐던 거 같다.
역시 나는 전술가방이 제일인 거 같다.
그리고 7월 3일 오늘은,
루오피스에서 올라온 전술가방 관련 영상을 같이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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