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볍게 시작하는 12일차 영어!
사실은 오전 근무시간에 미리 영어를 하려고 했지만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자느라 하지 못했다.
물론 은행업무를 다녀오고 남은 시간에 잔거지만, 사실상 업무보고 점심먹고 하니까 딱 점심시간이기는 했다.
그리고 오늘은 필라테스를 가는날이지만, 같이 가는 동생이 다음으로 미루는 바람에 편하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아무튼 오늘의 공부를 시작하자면
오늘의 주제는 대화.
스탭3 대화는 큐쌤이 진행하신다.
가볍게 본문을 읽고 해석을 해주시는데, 내용이 가관이 아니었다.
재현이는 날씨가 좋다며 유진이에게 안부를 묻는데, 유진이는 대충 대답해주곤 어느 남자의 이름을 물어보더라.
그러곤 하는 말이 잘생겼다고 한다. ㅋㅋ
남자 밝히는 유진이...
아무튼 본문에 충격입은 상태로 강의를 듣는데,
큐쌤이 가벼운 Q&A 설명을 해주셨다.
나도 곧바로 밑줄을 그으면서 들었다.
상대방의 이름을 물어볼 때는 What is his(her) name? 라고 말한다.
상대방의 이름을 묻는다면 his나 her 대신 your가 들어가면 된다.
반대로 대답할 때는 My(His, Her) name is 이름으로 대답하면 된다.
다들 알겠지만 여기서 My는 나를 뜻한다.
이렇게 엄청 빠르게 강의가 끝나버려서 헐 벌써 끝났어?라고 나도 모르게 중얼거려버렸다는...ㅋㅋ
하지만 여기서 다 끝난 것이 아니지 말입니다.
바로 듣고 말하기 연습.
저번 2주차 때도 느꼈지만, 듣고 말하는 거 너무 힘들다.
너무 빠르고 발음도 꼬인다.
이번주도 열심히 연습해야할 판이다.
원어민들의 대화를 듣고 따라 말하는데 내 발음이 이렇게 저질스러운줄은 몰랐다...

꼭 내 혓바닥이 고장이라도 난 듯이 잘 안되는게 문제인 거 같지만..
뭐.. 계속 따라 말하다보면 되지 않을까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일단 오늘도 스티커도 붙여주고 캘린더에 기록도 남기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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