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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든꽃" 중에서 -
p. 49
역시 브레드는 멍청하게 꼭 겪고나서야 알아차리나보다. 무엇보다 역시 공녀는 위험했어 내 생각이 맞았어!!! 대체 무슨 수를 쓰려는건지 위화감이 들기도 한다ㅠ 그나저나 에키랑 유리엔 서로 왜이렇게 어색하니...
"검을든꽃" 중에서 -
p. 50
에키가 유리엔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읽을 당시에 정말 에키가 사랑에 빠졌구나, 사랑을 하게 되면 저런 느낌이고 기분이 드는구나, 그에비해 나는 아직 제대로 된 사랑을 안 해봤구나, 라는 생각들이 줄줄이 들정도로 묘사들이 뛰어났다. 솔직히 유리엔도 자신의 감정을 많이 들어내고 있고 에키도 들어내고 있는데 왜 서로 못알아차리는건지 아쉽기도 헸다. 나도 정말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 이래서 글쟁이가 글을 제대로 쓸수 있으련지ㅠ.. 지인한테도 물어봤더니 정말 좋아하는 사람 앞에 서면 심장이 요동친다는데 난 아직까지 그렇게까지 느껴본적은 없었던거같다. 지금 나이가 몇인데도 아직까지도...
"검을든꽃" 중에서 -
p. 51
결론은 에키는 유리엔을 따라갈수밖에 없다는 것인가. 일단 요번엔 배댓처럼 성녀구하려고 일주일에서 한달을 떠나는 것 같다. 이럴때보면 배댓분들 너무 예리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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