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 자침 신화를 먹어준지 꽤 오래 됐지만, 연옥 쩔을 위해 버퍼들 버프력이 15만 이상이 되면 세팅 해주기로 한 적이 있다.
현재 지금 세팅은 그림자 신화에 수문장 풀셋인 상태인데 데미지가 많이 저조한 상태였다.
남들 1조 넘길데 겨우 9900억이었던 내 마도였다.
현재 데미지는 58억이다.
물론 저번 주에 세팅해주려고 했는데 수문장 대신 암살자로 갈 경우 대자연 세팅이 좋기도 하고, 창고에 어께, 벨트 대자연 픽들이 있어서 상의만 업그레이드 해주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결국 이번주 패치를 기다렸고, 드디어 대자연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다.
사실 어제 바로 세팅변경을 해주고 싶었는데, 월말이 지나 어드벤쳐 토큰이 별로 모여지지 않은 상태라서 어드벤쳐 모험 상자 3단계를 늦게 사줄 수 있었다.(요즘 현타로 인해 접속을 잘 안하기도 했고 그저께는 자꾸 팅겨서 포기함)
그렇게 검게 타락한 레전더리 상의를 얻을 수 있었고, 하필 최상급 날이라서 칼박도 아낄 수 있었다.
마도가 본캐라서 검은수정은 많이 있는 편이라 바로 업그레이드를 해줄 수 있었다.
진짜 핀드워를 돌고 반물자 입자로 사고, 업그레이드한다고 힘의정수도 사고 이러는데 돈이 대략 300만 골드 이상으로 들어갔던게 이젠 아이올라이트 100개로도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되니까 너무 좋았다.
그래서 이렇게 편하게 대자연 상의를 뽑을 수 있었다.
사실 계승을 하면서 암살자 가려면 모속강 마부는 필요없는데 악세 2부위나 계승해버려서
아이올라이트 100개를 땅바닥에 버리고 말았다.
눈물을 머금고 다른 장비에다가 계승하느라 또 100개를 땅바닥에 버리고
속강마부를 다시 장비에 계승한다고 아이올라이트를 100개를 더 썼다.
뻘짓 한번에 아이올라이트를 300개 낭비한 셈이다.
그렇게 다 계승해주고 무기 극옵도 변환을 해주려는데, 처음에는 계승을 해야 변환이 되는줄 알았더니 계승을 하지 않아도 변경이 되는게 신세계였다.
그래서 엄청 간편하게 변경을 해줄 수 있었다.
또한 다른 부위들도 변환을 계속 하다가 극옵이 하나라도 뜨면 바로 옵션 변경으로 눈동자 두개씩 써가면서 4부위 올 극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
그래서 현재 세팅은 이렇고
연옥변환까지 완벽하게 맞춘 상태다.
좀 아쉬운건 오즈마 에픽이 하나밖에 없다는 점?
그것도 희생뿐...
그래도 오즈마 기준 데미지가 72억이 나온다.
하지만 세팅 변경 후, 크리가 얼마정도 나오는지 확인해 봤더니 크리가 한참이나 부족했다는 것이다.
그래도 크리티컬 히트를 다 찍고있던 상태가 아니라서 94.7퍼까지 올릴 수 있었고, 수련방에 들어가면 96.4가 되었다.
무엇보다 휘장에 잼을 다시 마크로 바꿔주면 만크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까지 생긴다.
원래 수문장이었기에 속강위주로 박아놨었는데, 현재는 마크 말고는 다 뽑은 상태라 주화가 모여지면 바로 유니크 잼을 사서 마크를 뽑을 예정이다.
그때까지만이라도 좀 존버를 해야할 듯 싶다.
하지만 이렇게 다 만들고나니까 친구가 말하길.
왜 나락을 꼈냐. 차원이 더 데미지가 높구만.
아니, 이놈은 왜 맨날 세팅이 끝나고 나면 이런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
솔직히 차원끼면 바로 만크가 되긴 되는데, 이미 암살자도 다 발랐고, 연옥옵션도 다 극옵으로 맞추고, 마부 계승도 다 한 상태건만.
그 한마디에 속이 너무 답답했다.
그래서 커스텀을 해봤더니 현재 세팅보다 1억은 더 올라가긴 하더라.
데미지가 줄어들지 않았을 때였다면 10억이 올라간 셈인 거다. 맞나?
하지만 데미지를 조금이라도 더 올리겠다고 3부위를 다시 계승하고 암살자도 다시 바르고 연옥 극옵까지 죄다 갈아 엎기에는 너무 부담이 컸다.
안 그래도 방금 이 세팅을 한다고 몇천골드는 깨진 기분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악세사리 두개 잘못 계승했다고 아이올라이트만 200개를 버렸는데, 현재 아이올라이트 9,500골드정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중에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당분간은 이상태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엉엉.
[던파]마도 차원셋으로 변경(87억 달성)
2021.09.04 - [게임/2020~ing 던전앤파이터] - [던파]마도 자침 신화 세팅 완료 (72억 달성) [던파]마도 자침 신화 세팅 완료 (72억 달성) 마도 자침 신화를 먹어준지 꽤 오래 됐지만, 연옥 쩔을 위해 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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