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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제 시로코템을 수문장으로 맞추기 위해 계귀석영을 다 털어서 항아리 두개를 깠다.
그러나 암살자 보장과 쓸데없는 잔향이 나왔다.
그리고 원래 있던 시로코템을 순환의 궤를 사서 수문장 하의를 뽑았다.
방금 항아리에서 나온 암살자 보장과 끼고있는 암살자 2셋으로 순환의 궤를 돌려볼까 도박을 하려다가 말았다.
어차피 하게 되어도 수문장을 끼려면 모속강 마부를 다시 해줘야되기에.
현재 모속강을 해줄 골드가 없기에 과감하게 포기하기로 했다.
일단 주말이 아니라서 비싸진 감이 있긴 했다.
평균가가 500금정도 하는데 지금 670골하면 말 다 했지.
주말이 오면 그때 순환의 궤를 돌려서 바꿔줘야 할 듯 싶다.
아무튼 주말에 다시 해보는 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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