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의 크기 1" 중에서 - p. 프롤~8 희귀병이라니.. 그것도 키가 작아지는... 엄청 슬프다. 처음 장신이 나올때 그래도 주인공이니까 키때문에 무서워 하는거겠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전형적인 일진의 생활을 보여줬다. 그러다 희귀병에 걸려서 키가 줄어들고 난 후엔 학교친구들한테 무시당하기 시작. 이제와서 생각해보는건데 정말 사람은 일단 키가 커야 무시를 안당하는구나 싶었다. 이렇게 장신이의 키를 뺏을바에 많이 바라지도 않으니까 10센치만 제게 주세요ㅠ 페이지 배댓보니까 키 다 달라던데 장신이 키에비해 10센치는 남아돌잖아요ㅜ 190 넘지 않았을까 장신이 원래 키..
📓일일감상
한 편, 한 편씩의 감상문을 적습니다. 최종 감상문은 최종편 감상후 올립니다."[연재]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완결" 중에서 - p. 40 노아 다른사람한테 레리에대한 감정 들켰네 ㅋㅋㅋ...하 그나저나 파혼 역시 하기 싫겠지 배뎃에 해야할일=결혼 보고 역시는 역시라고 생각한 난 뭘까...ㅋ 근데말이지.. 오늘 새로운 인물이 많이 나왔는데 왜 다들 일본이름같은지...
"검을든꽃" 중에서 - p. 47 거참 브레드 생각하는 수준 하고는... 미하일은 너희 클럽에 들겠다 한적은 없을테고! 분명 미하일은 에키땜에 드는거다! 만약 들겠다고 했던건 들어오라 들어오라 귀찮게 쫓아다녀서 그런거 아녀? 대체 너희 클럽에 들면 무슨 이득이 있다고! 미하일리 거길 들겠니
"검을든꽃" 중에서 - p. 46 하.. 둘다 왜이렇게 안쓰럽니.. 너무 씁쓸하다. 근데 에키야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같아 유리엔도 널 좋아하거든. 그래서 참 부럽다...ㅠ 서로 같은 감정인게 얼마나 좋은건지 모르겠지. 그래도 에키는 유리엔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껴지는게 거짓일까봐 그리고 자신이 마검이라는 걸 확신하게되면 버려지게되고 싫어할까봐 증오할까봐. 그래서 겁을 먹은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안쓰럽다. 솔직히 나도 그런적 많았으니까 너무 이해가 돼서...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중에서 - p. 39 아 설렌다 진짜ㅠ 소설속 남자주인공이랑 약혼하면 무슨느낌일까. 일단 노아는 레리한테 푹 빠졌다는게 인증된 사실이고, 레리도 노아의 고백 이후로 끌려가는 느낌이라 너무 부럽다. 거참 정말 부럽드...
몇년전에 하늘섬편 보다가 지루해서 정주행을 관둔적이 있었다. 그런데도 하도 재미있다, 재미있다 듣는것도 많았고 에이스가 죽는다던가, 10년전 에피소드라던가 등등 나도 한번쯤은 보고싶다고 느끼게되고 오늘에서야 몇편까지 봤는지도 기억 안나는 하늘섬 에피소드 적당한부분을 콕 찝어서 정주행을 시작했다. 내 머리로는 등장인물 이름을 기억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끝까지 지랄맞은 갓이라 자칭하는 번개놈이랑 끝까지 자신의 조상을 위해 죽을힘을 다하면서 싸운, 누구더라. 맞아 와이퍼랑, 황금종을 울려보겠다며 오른손인가 왼손에 황금공 들고 설쳐대던 루피나... 아무튼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와이퍼의 조상과 거짓말쟁이라고 오해받으면 참수당한 그 사람의 우정이 참 부럽기도 했다. 서로를 위해주는 그런 우정도 있는데 난 왜 여지껏..
"검을든꽃" 중에서 - p. 45 와 진짜 요번편 보면 볼수록 짜증이 났다. 또한 에키가 살의를 내보이는 것까지 이해가서 더 짜증이 났다. 유리엔도 그런 과거가 있다는것이 놀라웠지만... 옛날부터 유능했다닛.... 아무튼간엔 결국은 약혼을 꼭 해야만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것인데.. 나중엔 약혼자 암살당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자꾸만 드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
p. 43 44편 보려다 순간 음? 이러고 있었다 ㅋ 생각해보니까 다 읽고 씻고 나온다고 43편 감상을 안썼었네. 뭐 어쨌든... 에키는 열도 나고 유리엔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어서 생각도 없이 내뱉었겠지만 유리엔도 에키의 말에 커다란 실망을 표현했던거 같은 편이었다. 오늘 서로 스콰이어랑 로드가 결성된 중요한 날인데도 불구하고ㅠ 서로 뭔가 어긋나기 시작했어.... 후 마음이 아프구나 지금의 내 감정인거 같아서. 솔직히 에키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또한 유리엔도 정말... 성격이 너무 온순하니까 그거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난 왜이렇게 주인공 이름이나 행사 이름, 주요이름같은걸 못외우는지 모르겠다. 나 아직 마검 이름도 못외웠다! p. 44 유리엔도 어쩔수 없는 약혼식이겠구나 싶었다. 일..
p. 146 요즘 안좋은일땜인지 너무 달달하게만 나와서 너무 부러웠는데...(씁쓸) 오늘은 카인 빅엿먹이는게 엄청 고소했다 이젠 이것도 막바라지가 다 되어가는거 같아서 아쉽긴하지만 한편으론 빨리 완결까지 보고싶기도 하다 연재 하루하루 기다리는게 너무 괴로워서 더 그럴지도ㅠ p. 147 점점 흥미를 잃어가던 와중에 드디어ㅜㅜ 로한이 이시스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고 마차에 내리는 장면이 고소하면서도 들뜬 기분인데 작가님은 너무하게도 그 흥을 다 깨버리고 여기서 글을 마쳐버리시고... 그래도 낼이 금욜이라서 그나마 다행인데도 출근은 역시나 하기 싫다!!! p. 148 진짜 벌써 막바라지가 보인다 이시스랑 카인 미엘르 벌받는거 꼴보기는 좋은데 뭔가 좀 아리아 회귀이전에 목잘릴때의 배경이 생각나서 안쓰럽기도 하다..